[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3일, 자사 MMORPG 게임 '히트2'에 원격 플레이 서비스 '넥슨링크'를 첫 적용한다고 밝혔다.
넥슨링크는 PC에서 실행되는 넥슨 게임을 모바일 기기와 연동하여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히트2'에 처음으로 베타 서비스로 도입될 예정이며, 이후 다른 게임들에도 확장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기기에 '넥슨온' 앱을 설치하고, '넥슨플러그'를 통해 PC 게임을 실행한 후 연결하면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PC에서 게임을 계속 실행하지 않아도, 모바일 기기에서 캐릭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PvP 피격과 같은 중요한 게임 상황에서는 실시간 알림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사진=넥슨] |
자세한 내용은 넥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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