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당진시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사전경기 종목인 배드민턴에서 종합우승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10일까지 3일간 금산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여자부는 공주시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남자부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2년 보령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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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배드민턴 팀이 충남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종합우승했다. [사진=당진시] 2023.09.12 7012ac@newspim.com |
당진시 선수단은 지난 7월부터 더위와 싸워가며 강화훈련으로 필승의 의지를 다져왔으며 그 결과 일부 선수 유출로 인한 전력약화에도 불구하고 종합우승을 이뤘다.
이번 우승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하는 당진시선수단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4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를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에 당진시는 735명(선수 546명, 임원 189명)의 선수단이 29개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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