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토목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거푸집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4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한 공사현장에서 하천 인근에 벽을 세우는 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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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 34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한 토목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60대 근로자가 깔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포항남부소방서] 2023.09.12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근로자 A(60대) 씨가 거푸집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이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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