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독도에 11일 오전 6시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현재 해당지역에는 5~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울릉.독도지역에 이날 낮 까지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일 오전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북 울릉.독도에 최대 40mm, 경북 동부내륙에는 이날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2023.09.11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또 이날 오후(12~18시) 경북동부내륙에, 이튿날인 12일 오후(12~18시) 경북서부, 경남북서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고했다.
11일 소나기에 의한 경북동부내륙권의 예상강수량은 5~20mm로 관측됐다.
또 이튿날인 12일 경북서부와 경남북서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야영 자제와 농경지 침수, 농수로 범람, 급류, 산사태, 토사유출 등에 따른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11일 아침기온은 대구 20.3도, 경북 안동 19.8도, 포항 21.7도, 울릉.독도는 22.9도로 관측되도 낮 기온은 대구 31도, 안동 30도, 포항 28도, 울릉.독도는 26도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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