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교육원 무안분원 방문 업무보고 받고 직원 격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항공운항학과 비행훈련 항공기에 탐승해 학생들의 항공 노선을 직접 체험했다.
10일 청주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8일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DA42NG-VI)에 직접 탑승해 청주에서 무안까지 이동한후 비행교육원 무안분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DA42NG-VI 항공기에 탑승해 무안공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 청주대] 2023.09.10 baek3413@newspim.com |
김 총장은 이날 탑승한 DA42NG-VI는 청주대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다.
170마력의 제트연료용 디젤엔진 2대를 장착해 DA-42NG보다 우수한 성능으로 개량됐다.
이 항공기는 겨울철 항공기 날개에 얼음이 고착될 경우 얼음을 제거하는 제빙장치(De-icing system) 와 기상레이더 등을 갖춰 학생 교육 시 비행 안전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김 총장은 지난 2012년 항공운항학과와 2013년 비행교육원을 설립한 후 항공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청주대 비행교육원은 현재 DA-40NG 등 총 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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