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다향울림촌이 보성의 역사·문화·예술 등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남도 문화 답사' 평생 교육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선정된 '2023년 전라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도-보성 역사 문화 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남도 문화 답사 평생 교육 개강 [사진=보성군] 2023.09.08 ojg2340@newspim.com |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0시 다향울림촌에서 '3보향(寶鄕) 보성의 3색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총 16회(강의 14회, 답사 2회) 진행된다.
숲과 문화학교 강영란 교장과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 노기욱 선임 연구원,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 한국차문화산업 발전 연구원 서명주 원장 등의 유명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문규성 다향울림촌 대표는 "이번 교육 참가자들이 3보향 보성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전파하는 활동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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