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지역 내 청년 직무 체험기회 제공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ESG경영실천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선발인원을 확대하는 등 많은 청년들에게 교통 관련업무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도시공사 사옥 전경 [사진=대전도시공사] |
이번 지원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4세 청년으로 희망자는 공사 채용전용 이메일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로 공사는 자격 적부 확인 및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중 임용돼 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청년인턴 등 여러 프로그램을 확대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이행하겠다"며 "이번 직무체험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과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