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구이생활문화센터 디지털북 체험 공간 '多讀다독'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북 체험 공간은 지난 4월에 선정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북 체험 공간조성 지원 사업 일환이다.
디지털북 체험 공간[사진=완주군] 2023.09.07 gojongwin@newspim.com |
체험 공간에는 디지털 기기에 도서 콘텐츠를 대여할 수 있는 키오스크 1대, 태블릿 10개, 오디오북 헤드셋 10개가 배치돼 있다.
또 키오스크 디지털 기기에는 전자책 725종, 오디오북 189종의 콘텐츠를 대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북 뿐만 아니라 종이책도 다양하게 배치돼 있다.
올해 ARKO 문학나눔 선정도서 128종을 비롯해 약 성인 장르 202종, 아동 장르 195종을 만나볼 수 있다.
완주군은 디지털북 체험 공간에서 스마트기기 교육과 인문계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정읍 수제천보존회 예술감독 이금섭 교수의 '동·서양의 음악예술 여행' 인문학 강의가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스마트교육 프로그램(키오스크, 태블릿, 스마트폰,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교육 등), 도내 도서관 관장 초청 인문학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와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이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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