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이 팽성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고령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6일 팽성농협에 따르면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부와 농협중앙회가 각 지역의 농업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택 팽성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사업 운영 모습[사진=팽성농협]2023.09.06 krg0404@newspim.com |
이 사업은 각 지역 농촌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과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돋보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주섭 농협평택시지부장을 비롯해 배연서 팽성농협조합장, 팽성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 등이 함께 했다.
배연서조합장은 "고령농업인들을 위한 한방진료와 장수사진 촬영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팽성농협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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