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19일 개최...내달 12일까지 사전등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내달 18일부터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3'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내외 식품 제조사, 푸드테크 기업 등 70여 협력사의 참여로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푸드 비즈니스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이미지= CJ프레시웨이] |
'푸드 솔루션 페어 2023'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사업 역량과 5만 4000여 고객사 및 협력사 네트워크에 기반한 미래 성장 동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식품 및 푸드 서비스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예비 외식 창업자, 학생 등 일반 소비자까지 푸드 비즈니스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12일까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의 박람회 팝업 링크에 접속하면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사전등록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푸드 솔루션'이다. CJ프레시웨이가 고객의 사업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차별화 솔루션을 의미한다. 외식사업의 창업기부터 성숙기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여정 맞춤 솔루션'과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주기별 급식 이용객에 맞춤형 식생활을 제안하는 '생애주기 맞춤 솔루션'의 소주제로 각각 소개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푸드 솔루션'은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에 기반해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모든 활동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개념"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상품, 서비스, 기술 등 다분야의 솔루션 주체가 한데 모이는 만큼 미래 푸드 비즈니스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