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골프장에서 운행 중인 카트가 전복돼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3분쯤 화성 소재 기흥CC에서 운행 중인 카트가 전복돼 카트에 타고 있던 여성 작업자 70대 A씨가 숨지고 70대와 60대가 각각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점심식사를 마친 A씨 등이 카트를 타고 휴식장소로 이동 중 발생했다. 경사로를 진행하던 카트가 3~4m 높이 아래로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카트 운전 미숙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