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총 6일간 연휴…대통령 재가·관보 공고 거쳐 확정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명절에 총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지게 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한덕수 국무총리 비롯 국무위원들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올해 추석 연휴를 최장 6일로 확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2023.09.05 yooksa@newspim.com |
인사혁신처는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를 6일로 늘려 가족 단위 국내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사처는 대통령 재가와 관보 공고 등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한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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