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 마치고 15일부터 다시 이용 가능
도심속 캠핑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 10동 갖춰
의정부시 직동통나무집 내부 모습. [사진=의정부시설관리공단] 2023.09.04 atbodo@newspim.com |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직동통나무집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재개관할 예정이다.
직동통나무집은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로 10동(5평형 4동, 8평형 4동, 25평형 2동)이 있으며, 기존 주말이나 휴일에 의정부 시민 외에도 서울 등 외지에서 찾아오는 가족 단위 이용이 많았던 시설이다.
직동통나무집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운영되지 않았으며, 노후화로 인해 2022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이후 2023년 6월에 시작된 공사가 순조롭게 완료돼 9월 15일부터 재개관한다. 9월 1일부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결제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임해명 공단 이사장은 "통나무집은 도시와 함께 어우려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며 "시민 모두 쾌적하고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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