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탈 때마다 300원, 총 3만원 환급 이벤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최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 가운데 티머니가 교통비 인상분 환급 이벤트에 나섰다.
티머니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 간 모바일티머니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 대상으로 '모바일티머니 교통비 인상분 환급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료=티머니] 2023.09.01 kh99@newspim.com |
우선 참여 이용자는 대중교통을 탈 때마다 300원을 T마일리지로 캐시백받고 월 최대 1만5000원씩 총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모바일티머니 신규가입 이용자라면 대중교통 이용 시 300원 캐시백뿐만 아니라 알뜰교통카드 혜택도 그대로 받는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후불형 티머니 교통카드에 알뜰교통카드를 등록하고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이용하면 실물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때와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김정열 티머니 페이먼트사업부장은 "교통비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고객들에게 모바일티머니가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대중교통 활성화와 고객 만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모바일티머니를 통해 더 좋은 교통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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