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30일 수해 피해 이재민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00만원 상의 농협즉석밥 및 한국농협김치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NH헬스케어 회원이 앱 내 랜선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면 참여 가능했다. 농작물 3000개 수확이 목표였던 이번 캠페인은 1만1000개 농작물이 수확됐다. 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수해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섭 농협생명 경북지역총국 총국장은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NH헬스케어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합쳐져 수재민에게 전달돼 일상복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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