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신공영은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 의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해 오던 전체입면, 문주, 측벽, 채광형 동출입구, 필로티 조경 및 내부디자인, 통학차량 대기소 등 디자인 10건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한신공영이 저작권 등록 완료한 한신 더휴.[사진=한신공영] |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한신더휴 거주자들은 '한신더휴' 만의 고유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등록을 마친 '한신더휴' 문주디자인-1(등록번호 C-2023-033319호)등은 단지 전체의 상징성과 인지성을 부여하는 주요 요소인 문주디자인을 통해 '한신더휴' 브랜드 공간 컨셉인 새로운 경험을 주는 공간 컨셉을 담아 내도록 했다. 또 건축, 조경 구성 요소의 결합과 확장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한신공영은 지난 2021년 11월 '한신더휴'의 BI 변경 등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한신더휴는 ▲집에 대한 본질에 집중하고 ▲고객들의 삶의 변화를 반영하며 ▲거주자를 우선시하는 한신공영의 모토를 담고 있다. 현재는 자체 사업장이었던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 현장, 아산권곡 한신더휴 현장 등에 적용 중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 자체사업장 뿐만 아니라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수주 추진 현장 등에 고유한 디자인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라며 "한신공영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결합시켜 '한신더휴'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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