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전 평가보다 한단계 상승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경영전략 △재무관리 △취정수관리 △배급수관리 △재무운영성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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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2023.08.31 krg0404@newspim.com |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총 279개의 지자체와 공기업의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해 최상위인 '가'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중 11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 분야 평가에서 2021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게 됐다.
박천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체수원 확보와 수도시설 확충 및 상수도 현대화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과 경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