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일해 온 2명의 공직자에 대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직원 가족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마치는 퇴임자들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격려사에서 "평생을 밀양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는 건강을 챙기면서 본인을 위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