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장학재단이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 625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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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재단에 따르면 △우수(45명) △희망(402명) △효·선행(15명) △특기(5명) △과학(5명) △행복(135명) △사랑(10명) △꿈키움(8명) 장학금 등 8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장학금 총액은 3억 5280만 원(1인당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 △특기 장학금은 미술, 음악, 체육, 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 △사랑장학금은 다문화 가정의 학생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8월 30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9월 8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만 1963명에게 총 95억 7681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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