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알리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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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푸드박람회 모습...평택시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사진=평택시]2023.08.29 krg0404@newspim.com |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상품은 우수농산물(GAP)‧G마크 획득은 물론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의를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함께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았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