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주도 예방교육으로 조직 분위기 개선
"간부들 인식변화, 조직에 긍정적 영향" 강조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내부청렴 강사인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장인 시장이 주도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의 갑질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 있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간부공무원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08.29 atbodo@newspim.com |
또한, 내부청렴강사 자격을 취득한 자치행정국장이 갑질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업무 시 발생 될 수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은 조직 내의 문화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부 공무원들의 인식과 태도 변화가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갑질 문제 개선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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