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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 선물, 물가·고용 지표 주목하며 상승...쓰리엠·알리바바·샤오펑↑ VS 크라우드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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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한 주의 첫날 미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주 물가와 고용에 관련된 지표가 대거 나올 예정이어서 시장은 이들 지표를 주목하며 8월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8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선물은 전장 대비 9.00(0.20%) 오른 4423.2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50.75(0.34%) 상승한 1만5031.25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3만4467.00으로 90.00(0.26%) 상승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지난주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으나, '새로운 것 없는 내용'이라는 평가 속에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발언이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둔 점에서는 '매파적'이었지만, 앞으로 나올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금리 인상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는 점에서 '중립적'이었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은 파월 의장 연설에 대해 "새로운 경고나 놀랄 만한 일이 없었다"며 여전히 연준이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0일 예정된 9월 FOMC에 앞서 나올 경제 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 증시는 8월 들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고용과 소비 등 경제 지표와 추가 긴축의 가능성을 열어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 등에 시장의 긴축 우려가 커진 탓이다.

높아진 긴축 경계심에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도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를 중심으로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날 현재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4bp 내린 4.235%,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2bp 오른 5.098%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주 한때 10년물 금리가 4.3%를 돌파하며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데에 비하면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기대를 모았던 엔비디아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기대와 달리 주가는 랠리를 이어가지 못했다. 23일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한때 10% 넘게 올랐던 엔비디아의 주가는 상승 폭을 반납한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개장 전에는 460달러로 약보함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월가에서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주가가 이미 너무 오른 만큼, 500달러에 가까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도 시장이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올해 주식시장의 모멘텀이 꺾였을 수 있다는 의미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주 관심을 모았던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잭슨홀 미팅이 비교적 무난하게 마무리된 만큼, 이번 주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가 및 고용 관련 지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식당의 구인 공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오는 29일 7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를 시작으로 30일 8월 ADP 고용보고서, 31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9월 1일에는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등 고용 지표가 연이어 나올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6만5000명 늘었을 것으로 전했다. 지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7000명 늘었던 데서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한 셈이다. 8월 실업률은 3.5%로 전망됐다.

또 31일에는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도 발표된다. 파월 의장이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도 집중 거론한 만큼 시장은 PCE 지수를 특히 주목하고 있다. 의장은 지난 2개월간 PCE물가지수가 낮게 나왔지만,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서 더 낮아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8월 PCE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7월에는 4.1% 올랐었다.  

더불어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수정치(30일 발표 예정), 6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및 8월 소비자신뢰지수(각 29일 발표 예정) 등도 관심거리다.

앞서 발표된 2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2.4%였던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수정치가 속보치에서 대폭 상향된다면 연준의 추가 긴축의 근거가 될 수 있는 만큼 시장은 GDP 수치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경제 전망 모델 GDP 나우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은 5.9%로 관측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9월 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80.5%, 인상될 확률을 19.5%로 보고 있다. 다만, 11월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는 확률도 50% 이상으로 집계됐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쓰리엠(종목명:MMM)의 주가가 5% 이상 오르고 있다. 군용 귀마개 결함 관련한 33만 건 이상의 소송을 잠정 해결하기로 합의했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신은 회사가 합의금으로 55억달러 이상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술주인 ▲알리바아(BABA)와 ▲제이디닷컴(JD)도 개장 전 주가가 각각 1% 넘게 상승 중이다. 중국 정부가 주식거래 인지세를 인하한다는 발표에 중국 기업들을 둘러싼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중국 전기차업체 ▲샤오펑(XPEV)이 차량공유업체 디디의 전기차 사업을 약 7억4400만달러(한화 약 1조원)에 인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는 발표에 샤오펑의 주가도 5%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사이버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는 개장 전 주가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모간스탠리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풀이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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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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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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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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