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대상자 1000 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대상자 모집 포스터[사진=부산시] 2023.08.28 |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웰컴박스'는 주거 생활에 필요한 ▲'공구 세트'와 부산 청년들이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한 ▲'청년생활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타시도에서 부산시로 전입한 18~34세 청년이다. 오늘(28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https://young.bu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 시작일인 8월 28일 이후로 발급받은 '최근 1년 이내 주소 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1부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사업이 부산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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