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개청 20주년 기념과 제30회 증평인삼골 축제 홍보를 위해 바이크 동호회원들이 주말인 26일 증평시내에서 퍼레이드를 펼쳤다.
라이더 퍼레이드에는 바이크 동호회 72 FRIENDS RIDER(회장 이우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증평군 개청 20년 축하 퍼레이드. [사진 = 증평군] 2023.08.27 baek3413@newspim.com |
72 FRIENDS RIDER는 전국의 오토바이 라이더 160명으로 구성된 바이크 동호회다.
퍼레이드는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 퍼포먼스로 시작해 바이크에 인삼골 축제 홍보 깃발을 달고 연탄사거리, 증평군의회, 반탄교 등 증평 도심 약 5km 구간에서 열렸다.
동호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단체 바이크 라이딩, 유튜브 등을 통해 증평과 증평인삼골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우열 회장은 "올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축하한다"며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인삼골 축제가 충북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국을 누비며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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