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최종오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지대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오 의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사진=익산시의회] 2023.08.25 obliviate12@newspim.com |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동료의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경청하고 시민들의 뜻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모현동, 송학동을 지역구로 둔 최종오 의장은 5선 의원으로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발로 뛰며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최종오 의장은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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