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이 고향인 대전개인택시 기사들이 보은대추 홍보에 나선다.
24일 보은향우회 임원 10명은 보은 군청에서 보은대추축제 홍보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2023 보은대추축제 홍보 스티커 부착. [사진 = 보은군] 2023.08.25 baek3413@newspim.com |
보은향우회 회원 택시 42대는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120cm, 세로 20cm)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 및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3일~ 22일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최명수 회장은 "4년만에 보은대추축제가 대면 행사로 열려 너무 반갑다"며 "고향인 보은대추축제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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