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 옥상 공사 현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24일 소방에 따르면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후 12시47분경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 옥상에 연기 분출 중이라는 다수의 신고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 옥상 공사 현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 사진= 독자 제공 2023.08.24 |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 및 소방력 확보를 위해 낮 12시54분쯤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7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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