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마린센터 제부마리나 안전체험관에서 사업장 임직원 전원이 첨석한 가운데 공사 2030 도약을 위한 '新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에서는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저·안전을 선도하는 경기평택항만공사'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항만인프라 조성, 컨테이너 물동량 110만 TEU, 미래 전략사업 추진, 고객만족경영을 목표로 제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이 '新 미션·비전' 선포식을 열고 2030 도약을 약속했다[사진=항만공사] krg0404@newspim.com |
이어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항만인프라 구축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학보 ▲ESG 기반 경영체계 구축 등 4대 전략 목표를 세우고 12대 전략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비전은 평택항과 제부마리나 활성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운영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 기여 및 미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사의 경영목표 달성과 성과창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 사장은 "경기도 민선8기 도정 가치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와 도정 공약에 따른 경기바다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제부마리나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 운영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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