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9월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 및 상장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동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 후 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이행보증 이외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말 기준 서울보증보험 자기자본은 5조411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5685억원이다. 연간 보증공급금액은 약 323조원이다. S&P, Fitch 등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GI서울보증보험 사옥 전경 [사진=SGI서울보증보험] 2023.08.2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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