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1층 로비 이론·실습 23일까지 진행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은행은 을지연습 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응급상황에 필수적인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위해 인체모형을 본뜬 최신 애니를 활용해 본점 1층 로비에서 23일까지 진행한다.
광주은행 본점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사진=광주은행] 2023.08.21 saasaa79@newspim.com |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심폐소생술에 따른 혈류변화, 기도 폐쇄 환자 처지법 등 실습과 이론을 교육한다.
긴급 화재를 대비한 올바른 소화기 작동법과 화학전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은 광주은행 임직원 포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손희대 안전관리부장은 "을지연습에 광주은행도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실제 응급상황에 직면할 경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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