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라이프는 8월부터 임직원 봉사의 날 '바빠도 데이(DAY) 캠페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바쁜 일정 중에도 특정일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매월 2·3주 차 금요일마다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신한라이프는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중증장애인생활시설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쇼핑백 제작 등 장애인 노동자 직업재활 활동을 돕고 제작한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노동자 급여 지원금으로 후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사회문제 해결 출발점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신한라이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반을 다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8월18일 신한라이프 임직원이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2023.08.21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