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7시 36분께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에서 어선 A 호(1.98t) 입항하지 않는다는 어선안전조업국 신고를 접수하고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에 총력 대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 전경[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3.08.17 |
사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25분경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에서 어선 A 호가 출항한 후 16일 저녁 7시 36분경까지 미입항 등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삼천포 어선안전조업국이 하동파출소에 신고했다.
사천해경은 "남해군, 하동군, 사천시 관할 해상으로 경비함정 7척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으며, 사천해경, 사천경찰서, 하동경찰서, 118연대 84명이 항포구 및 해안가 일대 집중으로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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