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 방제 현장 방문 농민 격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벼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자 청원생명쌀 계약 필지에서 2차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청원생명쌀 방제.[사진 = 청주시] 2023.08.17 baek3413@newspim.com |
시는 1일부터 청주시 대표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68ha에 달하는 계약재배 필지에서 광역살포기, 드론·무인헬기를 이용해 2차 공동방제를 하고 있다.
지난 달 17일부터 27일까지는 재난관리기금 5억 3000여만원을 투입해 시 전역에서 긴급방제를 했다.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는 벼의 미질향상과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병해충 감소에 효과가 높아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청원구 오창읍 가곡·신평뜰의 청원생명쌀 재배지를 방문해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지역농민을 격려했다.
방제현장 방문한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3.08.17 baek3413@newspim.com |
이 시장은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며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