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대한민국 헌정대상에서 의정종합대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연도('22.5.30.∼'23.5.29.) 기간을 대상으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의 객관적인 지표로 의정활동 상위 25% 국회의원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사진=의원실] 2023.08.16 ojg2340@newspim.com |
김회재 의원은 대표법안 발의와 대정부질문, 법안표결, 상임위 출석, 본회의 재석 등의 의정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지역에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에 최소 5년간 법인세 100%를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력시장 정상화를 위한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김 의원은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의정활동으로 하나된 여수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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