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물 '쿼카' 모티브, 아웃백 스토리 담은 캐릭터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은 새로운 자사 캐릭터 '커르르 패밀리'를 11일 공개했다.
'커르르 패밀리'는 아웃백 브랜드 정체성의 기반인 호주의 로트네스트 아일랜드에 서식하는 '쿼카'를 모티브로 하며 아빠 커르르와 엄마 커티, 아기 커몽으로 구성돼 있다.
아웃백의 자사 캐릭터 '커르르 패밀리'. [이미지= bhc그룹] |
커르르 패밀리의 아빠 커르르는 아웃백을 상징하는 스테이크에 대한 열정으로 그릴맨이 된 마스터쉐프 쿼카이다. 엄마 커티는 친절하고 위트가 넘치는 아웃백 서비스를 대표하며 마지막으로 아기 커몽은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로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아웃백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가득 담아 아웃백의 일원으로 당당히 등장한 커르르 패밀리를 통해 고객분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아웃백은 최상의 맛과 고품격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한 커르르 패밀리 디지털 굿즈는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웃백은 8월 첫 선을 보인 '아웃백 쿠킹클래스'의 실습 메뉴 중 쿠키, 컵케이크 만들기 등에서 커르르 패밀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