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주거환경 개선 작업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광복절을 앞둔 10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지방보훈청과 공사 기술봉사회 소속 직원들이 동구 및 서구 독립유공자 후손 집에 방문해 ▲방충망 교체 ▲LED전등 및 노후 콘센트 교체 ▲전기배선 정리 ▲낡은 가구 교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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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는 광복절을 앞둔 10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대전도시공사] 2023.08.10 gyun507@newspim.com |
조종현 대전교통공사 기술이사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지원 봉사, 장마철 집중호우 수해복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