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10일, 검은사막 개인 사냥터 '마르니의 밀실'을 개편하고, 신규 지역 '울루키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마르니의 밀실'은 '모험가 편지'를 통해 밝힌 개선사항 중 하나다. 최근 이용자가 몰리면서 모험가들이 더욱 쾌적하게 사냥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르니의 밀실'을 기존 1일 1시간에서 최대 1일 11시간으로 늘렸다.
모험가들은 ▲ 별무덤 ▲ 가이핀라시아 사원 ▲ 가시나무 숲 ▲ [엘비아] 트롤 서식지 등 총 38종의 검은사막 사냥터를 다른 모험가들과 겹치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입장 상태가 아닐 때 최대 1시간 5분까지 매번 충전되는 방식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
지난 7월 '검은사막 페스타'에서 공개한 신규 사냥터 지역 '고귀한 땅, 울루키타'를 추가했다. 검은사막 지역 중 '메디아' 인근의 남쪽 끝 절벽에 위치해 있으며, 그 동안 베일에 싸여 모험가들의 높은 관심이 받은 곳이다.
'울루키타'에 위치한 사냥터 총 4곳 중 '죽은 자들의 도시', '툰그라드 유적' 2곳을 먼저 선보인다. '울루키타'는 권장 공방합(공격력, 방어력 합) 700 이상을 필요로 하는 검은사막 최상위 사냥터다. 길드원 및 파티원에게 이동할 수 있는 보물 아이템인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망원경과 강화 확률 증가 아이템', '어둠 포식의 기원을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꿈결 환상마' 전용 보물 아이템 '크로그달로의 둥지'도 선보였다. 둠, 아두아나트, 디네 '꿈결 환상마' 3종을 모두 보유한 모험가는 '크로그달로의 둥지'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환상마를 호출해 이용이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8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모험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연다. 모험가는 접속일에 따라 ▲ [이벤트] 찬란한 샤카투의 인장 ▲ 발크스의 조언(+70) ▲ 모험가의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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