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9일 2023년 상반기 동안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서비스 실천에 노력한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 국민신문고 처리 실적 등을 평가해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 10개와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 포상.[사진=삼척시청] 2023.08.09 onemoregive@newspim.com |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에는 민원단축 마일리지 분야에서 최우수에 보건정책과, 우수에는 경제과와 하장면, 장려에는 하수도사업소와 신기면이 각각 선정됐고 고충 민원(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우수에 교통과, 장려에 사회복지과가 선정됐다.
또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민원제도(본인서명사실확인제) 분야에서는 최우수에 남양동, 우수에 원덕읍, 장려에 근덕면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는 민원단축 마일리지 분야에서 최우수에 복지정책과 서지애 주무관, 우수에는 에너지과 김민우 주무관과 도계읍 최희선 주무관, 장려에는 민원과 안소현 주무관과 미로면 김형동 개발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고충 민원(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우수에 교통과 전은진 주무관, 장려에 사회복지과 이수희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민원시책 분야에서는 우수에 경제과 강예린 주무관이 선정됐다.
삼척시는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민원단축 마일리지 제도 운영결과, 대상 민원 8095건 중 80%에 해당하는 6545건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했고, 교통, 복지 등 2312건의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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