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요금,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해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생활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착한가격・건전한 상거래 확립 등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의 동참을 유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고흥군 청사 전경과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3.08.08 ojg2340@newspim.com |
이번 성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휴가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물가 안정 관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특별교부세 1억 원은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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