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찾은 여행자들이 피톤치드 향을 맨발로 느끼며 특별한 힐링을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월정사의 일주문부터 금강교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숲길로 1,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하늘 높이 뻗은 숲길은 천년고찰 월정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2023.08.07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