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가 오는 9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환경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호남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을 연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KEET 2023)'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와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합 개최한다.
광주시가 호남 최대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을 9월 개최한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1.08.26 kh10890@newspim.com |
미래 에너지 생태계와 탄소중립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관련산업의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태양광, 풍력, 에너지효율 등 신재생에너지와 대기오염물질, 수자원 관리, 자원순환 및 서비스 등 기후환경 산업 분야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해외공무원 초청 기술상담회, 중소기업 상생 공공구매상담회 등 상담프로그램과 탄소포집, 폐배터리재활용, 미국공급조달망진입 설명회 등 전문 세미나도 마련된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기업과 공공기관, 연구기관, 바이어 등 260여 곳이 참여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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