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 울돌목 인근에서 실종된 남성 A(80대)씨 수색작업이 이틀 째 이어지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형사기동정 및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완도해양경찰서 땅끝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합동 수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경 해상 실종자 수색 모습. [사진=목포해양경찰서] 2023.08.01 ej7648@newspim.com |
앞서 목포해경은 31일 오후 5시 42분께 전남 진도군 울돌목 인근에서 신발, 지갑 등 소지품이 놓여진 채 사람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통해 해상 투신을 확인하고 경비함정 등 등 유관기관에 수색 지원을 요청해 A씨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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