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김완술 전남 곡성농협 조합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곡성군은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 주세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과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해 군을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자는 취지와 지역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완술 곡성농협 조합장(사진 왼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곡성군] 2023.08.01 ojg2340@newspim.com |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사람이 최소 1만원 이상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완술 조합장은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에게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김완술 조합장은 "앞으로도 곡성군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으며, 작은 나눔들이 모여 어린들이 더 행복한 세상을 꿈 꿀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입면농협 조동윤 조합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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