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에서는 먼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산업체 탐방을 홍보하고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번에 실시된 산업체 탐방은 외지에서 귀촌한 중장년의 참여자가 주류를 이뤘다.
2차 산업체 탐방 [사진=곡성군] 2023.07.27 ojg2340@newspim.com |
참여자들의 요청에 따라 상시 또는 일시 일자리가 있는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곡성권역에서는 자연가와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을 방문했다. 옥과권역에서는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기업 운영 철학 및 비전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현재 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이뤄질 구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동행면접, 창업 멘토링 운영, 찾아가는 일하잡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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