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어린이용 핀테크 플랫폼 운영사 '아이쿠카'는 코나아이의 결제 인프라 플랫폼 '코나플레이트(KONA PLATE)'를 통해 선보인 어린이 충전형 선불카드 '쿠카카드'의 가입자가 8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쿠카가 지난해 11월 코나아이와 협력해 쿠카카드 서비스를 오픈하고, 아이들의 용돈 관리를 위한 멀티 금융 서비스 '아이쿠카(ㅇㅇㅋㅋ)' 앱을 운영 중이다.
코나아이 결제 플랫폼 '코나플레이트' 도입한 아이쿠카의 '쿠카카드' [사진=코나아이] |
아이쿠카 측은 "서비스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아이를 모두 고려해 설계된 결제 기능과 다양한 쿠카 프렌즈 캐릭터 카드로 맘 카페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그 결과 서비스 오픈 8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8만 명을 돌파하였고, 현재 월 결제액은 평균 220%로 고속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올해 5월 코나플레이트의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국내외 커머스, 유통, 플랫폼 기업들과 계약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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