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5일 밤 9시 풀파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정남진 물축제의 야간 프로그램인 '워터 락(樂) 풀파티'가 지난 30일 첫 선을 보여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워터 락 풀파티'는 수준급 풀파티로 무료입장과 홍록기, 수라, 라나 등 유명 DJ 라인업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다.
군은 화려한 무대와 조명, 스크린, 미니 풀 등을 갖춘 공연장을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장흥 물축제 '워터 락 풀파티' 무더위 속 인기 [사진=장흥군] 2023.07.31 ej7648@newspim.com |
물축제 기간 중 총 3번에 걸쳐 열리는 풀파티는 다음달 4일, 5일 밤 9시에 다시 열린다.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주중 물축제의 밤은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레트로를 현대 감성으로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재즈밴드 리페이지, 주권기, DJ 박규상 등이 출연한다.
내달 2일 방송사 축하공연엔 이찬원, 진시몬, 박혜신, 3일 '물만난 콘서트'엔 장윤정, 박서진, 현당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관객과 만난다.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다음달 6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