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12월까지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총 27개 학교 64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고 있는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사진=평택시] 2023.07.31 krg0404@newspim.com |
현재 시는 7월말까지 총 14개 학교 402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은 교통법규 준수‧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자전거는 '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