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위해 11월까지 5개월 동안 '부산도시철도와 함께하는 1·2·3·4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시민참여형 운동으로, 1명이 2개월 안에 도시철도 이용 등 3가지 탄소중립 활동을 실시한 후 지인 4명에게 내용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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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와 함께하는 1·2·3·4 탄소중립 챌린지 포스터 [사진=부산교통공사] 2023.07.31 ndh4000@newspim.com |
참여 희망자는 캠페인 기간 중 언제든 본인의 SNS에 세 차례의 활동인증 사진 또는 동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인증하는 탄소중립 활동에 부산 도시철도(1~4호선) 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첫 인증 게시일로부터 2개월이 지나기 전에 3건의 활동을 게재하면 참여 완료로 인정된다.
SNS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나, 연말까지 계정과 게시물을 전체 공개로 유지해야 한다.
부산교통공사는 탄소중립 활동횟수 상위자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각 10명에게 소정의 금액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