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애큐온저축은행은 3개월마다 금리가 상승하는 '3-UP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해 최대 연 4.45%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예금 상품은 만기는 1년이다. 금리는 3개월 단위로 차등 적용한다. 예금 가입 후 첫 3개월까지는 약정 금리 2.5%를 적용한다. 가입 후 4~6개월 기간은 약정 금리 3.5%를 적용한다. 가입 후 7~9개월은 약정 금리 5.5%를 적용한다. 가입 후 10개월부터 만기 때까지는 약정 금리 5.9%를 제공한다. 1년 동안 예금 유지하면 연 평균 4.3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우대금리 0.05%포인트를 제공한다.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자 지급 방식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금리를 인상한 3-UP 정기예금 상품은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구간별 약정된 금리를 보장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애큐온저축은행] 2023.07.3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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