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기장 전광판 '부산박람회' 유치 홍보영상 상영
홀인원 선수에 LG 프리미엄 TV 선물 이벤트도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대회를 찾은 전 세계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대회장의 5번홀은 'LG 시그니처 홀'이다. LG전자는 홀 주변에 LG 시그니처 배너를 설치해 대회 관람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LG전자는 해당 홀에서 홀인원(hole-in-one)을 하는 선수에게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
이외에도 LG전자는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을 설치, 경기장 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비치해 선수 및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대회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LG 시그니처 공식 SNS 채널 및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 대형 전광판 등에 LG 시그니처 브랜드 철학과 신규 캠페인 테마를 통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알리는 홍보 영상 'Live beyond(이상의 삶을 경험하다)'를 선보이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함께 하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초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전, 그 이상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프리미엄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iy5222@newspim.com